이경술 예비후보는 최근 아파트 밀집지역에 유동 인구가 많은 탄현동 예일프라자 4층에 선거사무실을 냈다. 그는 선거사무실 건물 외벽 대형 홍보현수막에 "딱 좋아, 아주좋아"라는 문구를 내걸고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또 자신을 청소년 교육문제와 지역경제 전문가로 부각했다.
고양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회장과 고양시 소상공인회 회장을 지낸 이 후보는 "탄현동과 일산1동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학교·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조성과 동별 문화의 거리를 지정, 지역상권과 연계되는 골목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역별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행복과 열악한 사회복지사들의 안정적인 처우 개선 환경 조성"등 주민을 갑으로 모시고 을의 선봉이 되어 고양시와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국항공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고양시 학교운영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