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이영훈)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8기 발대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해피빌더는 포스코건설이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지난 7년간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8기 봉사단에는 노래, 댄스, 디자인, 태권도, 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대학생 54명이 선발됐다. 8기 봉사단원 이정윤(21) 학생은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