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전체를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이 12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김진흥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북부지역 시장·군수 및 의장단,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청사 별관을 개청했다.
북부청사 별관은 지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이래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천114.36㎡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196억원이 투입됐다.
북부청사 별관은 미래 행정 수요와 사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