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영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G-서포터스'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G-서포터스 30명은 12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소규모 저예산 영화의 제작 및 상영을 지원하는 'G-시네마 사업'을 추진해 왔다.
G-서포터스는 매월 G-시네마 개봉관과 공공상영관 행사에 참여해 행사 홍보와 후기 콘텐츠를 작성하게 되며, 오는 7월 '제2회 경기도 다양성 영화제' 행사 기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