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최근 고양꽃전시관에서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이종성)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호수공원 사계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롯데 백화점 일산점의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상호 홍보를 지원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키로 협의 했다.
고석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고양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8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