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폐기물협회 고양시지회(지회장·심재석 천일공사 대표) 회원사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생활폐기물협회 고양지회는 수창기업(대표·양승선) 등 10개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구입한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300매(210만원 상당)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전국생활폐기물협회 고양시지회는 매년 꽃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해 관내 어르신들의 '봄 나들이 지원'은 물론 설 명절 때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을 위해 '보훈의 쌀나눔' 지원을 갖는 등 지역사회에서 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재석 지회장은 "고양시 최대 행사인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전달했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