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지역의 중·고교 교복 공동구매 입찰 일정이 결정됐다.

   2일 안양·과천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 등록을 마감하고 7일 오후 3시 입찰을 통해 낙찰업체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응찰자격은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에서 1년이상 교복을 제조·판매한 업체로 3일 안양 평촌고교에서 열리는 입찰 및 현품 설명회에 교복 견본품을 출품해야 한다.

   교복 공동구매에는 관악정보산업고와 귀인중·범계중·부안중·안양서중·안양고·안양공고·양명고·양명여고·평촌고 등 안양지역에서만 10개 중·고교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