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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근로복지센터 주최로 '개관 10주년 기념 大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근로장애인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등 기간단체 회원들과 장애인회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센터 직원들은 바자회 며칠 전부터 후원받은 물품 정리와 먹거리 음식을 준비하고 특히 센터 장애인근로자가 직접 생산한 생산품인 에코백과 블라인더, 천연비누 등을 판매했다.

구성서 센터장은 "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를 위해 기금 마련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