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군포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20일 당원 간담회에서 '원팀(One-team)'을 선언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지역 내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정우(군포갑) 의원이 주최해 군포 새마을금고 본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가 50여일 남은 지금, 우리 당 예비후보자와 당원들 간 소통과 스킨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의 비전과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당원들은 각 예비후보자들을 면밀히 살펴 남은 기간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원팀 서약'에 직접 서명하며 경선 결과에 관계없이 하나의 팀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전날 군포시장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정치 비전과 공약 등에 대해 발표하며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채영덕 예비후보는 자신을 행정·경제·교육 분야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군포시장의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는 "공무원으로 출발해 사업가와 대학 총장을 등 거쳐 오는 동안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왔다"며 "행정과 경제, 교육 분야를 섭렵한 후보는 저라고 자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경신 예비후보 역시 과거 청와대 행정관 등의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 전문가를 자처했다. 최 예비후보는 "행정은 실험이 아니다"라며 "행정의 기본을 제대로 지켜,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향해 '적폐'라는 단어까지 동원해 강하게 날을 세우며 당원들의 결속을 당부했다. 한 예비후보는 "한 집단이 무려 20년간 집권해 오면서 군포시는 불통의 도시로 전락하고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며 "군포의 적폐를 당원과 시민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지역 내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정우(군포갑) 의원이 주최해 군포 새마을금고 본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가 50여일 남은 지금, 우리 당 예비후보자와 당원들 간 소통과 스킨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의 비전과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당원들은 각 예비후보자들을 면밀히 살펴 남은 기간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예비후보들은 '원팀 서약'에 직접 서명하며 경선 결과에 관계없이 하나의 팀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전날 군포시장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의 시장 예비후보들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정치 비전과 공약 등에 대해 발표하며 당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채영덕 예비후보는 자신을 행정·경제·교육 분야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군포시장의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채 예비후보는 "공무원으로 출발해 사업가와 대학 총장을 등 거쳐 오는 동안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해 왔다"며 "행정과 경제, 교육 분야를 섭렵한 후보는 저라고 자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경신 예비후보 역시 과거 청와대 행정관 등의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 전문가를 자처했다. 최 예비후보는 "행정은 실험이 아니다"라며 "행정의 기본을 제대로 지켜,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대희 예비후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향해 '적폐'라는 단어까지 동원해 강하게 날을 세우며 당원들의 결속을 당부했다. 한 예비후보는 "한 집단이 무려 20년간 집권해 오면서 군포시는 불통의 도시로 전락하고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며 "군포의 적폐를 당원과 시민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