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중,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 수호랑상 수상

/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여주여자중학교(교장·방태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에 참가하여 수호랑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가한 여주여중 학생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즐거움과 자랑스러움으로 저장된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지난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3차에 걸친 체험학습에 225명의 학생이 강릉 빙상 경기장에서 응원전을 펼치는가 하면, '입장권 인증샷' 공모에서도 이색 인증샷으로 최우수상 작품을 수상한 바 있다. 

여주여자중학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에 참가하여 수호랑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주교육지원청 제공

대통령 인터뷰 외,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로 행복함과 즐거움이 묻어나는 영상에서 학생들은 '수많은 사람의 기쁨과 열정, 염원이 모여 만들어낸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평화의 계기를 만들며 놀라운 성공을 보여준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공모전 준비과정 영상자료는 여주교육지원청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e-mail]

여주여자중학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영상공모전에 참가하여 수호랑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주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