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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제공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이 최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전 직원 및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및 학교 교직원들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이론이 아닌 실제로 체험하는 훈련을 통해서 위기 상황 발생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9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연기탈출 체험과 완강기 및 구조대 등을 이용한 건물 탈출법,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체험에 대한 전 과정을 훈련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대피 및 소방 및 안전훈련을 직접 교육받음으로써 재난의 무서움과 안전의 고마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학교 현장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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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