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401002125300105581.jpg
24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에서 열린 경기 지역 글로벌 퓨처스클럽 합동 워크숍에 참여한 회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경기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경기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0여개 경기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날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현 정부의 국정 철학에 따라 일자리 창출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국가 경제의 수출을 주도하는 경기 지역의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글로벌 경쟁시장을 향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난 2015년부터 수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무교육, 지원정책 공유,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지역별로 총 10개 클럽 350여개사가 활동 중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