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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동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김정익)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민복기)은 최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권주거복지센터는 하남시를 비롯해 서울 강동구, 양평군 지역의 건설임대주택 및 매입임대주택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 센터의 마이홈센터를 통해 주거 및 생계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생활지원, 생활법률지원, 금융지원 등의 서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개관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전 연령에 걸쳐 재활치료 및 직업지원서비스, 청년대학, 평생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장애형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하남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장애인 등 지역주민의 주거복지와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을 협력하고 주거복지 및 장애인복지 사업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김정익 센터장은 "업무협력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하남지역 장애인에 관심을 갖고 지역 장애인의 주거복지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