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를 탐방하는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까지 7.6㎞ 구간으로 자유로에서 한강을 볼때 한강철책으로 둘러싸여 있어 민간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습지보호구역이다
국내 4대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교류하는 기수역으로 갯벌, 논, 버드나무 숲 등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돼 한강하구 습지 중 가장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올해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식물연구회'가 주관한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 된다.
탐방은 월∼금요일 하루 두 차례(오후 1∼3시, 3∼5시), 최대 8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어린이식물연구회'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botecoguide)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외래식물제거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취약계층인 경우 차량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체험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가까이에 숨겨져 있는 습지에서 자연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휴식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습지는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에서 일산대교까지 7.6㎞ 구간으로 자유로에서 한강을 볼때 한강철책으로 둘러싸여 있어 민간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습지보호구역이다
국내 4대강 중 유일하게 강 하구가 둑으로 막혀있지 않아 강물과 바닷물이 교류하는 기수역으로 갯벌, 논, 버드나무 숲 등 다양한 생태계가 조성돼 한강하구 습지 중 가장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올해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식물연구회'가 주관한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 된다.
탐방은 월∼금요일 하루 두 차례(오후 1∼3시, 3∼5시), 최대 8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어린이식물연구회'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botecoguide)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외래식물제거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취약계층인 경우 차량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 생태체험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가까이에 숨겨져 있는 습지에서 자연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휴식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