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체증 인덕원 사거리 2004년까지 고가차도 건설
입력 200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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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상습정체구간 중 하나인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체증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6일 국도 47호선 흥안로 인덕원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모두 255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말까지 고가차도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가차도는 안양∼과천 방면으로 길이 660m, 너비 21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며 인근 지역의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180m 구간에 옹벽이 설치된다.
시는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국·도비 지원을 받아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제의 인덕원 사거리의 시간당 차량 통행대수는 무려 19만대에 달하며 병목현상이 발생, 호계사거리∼인덕원사거리 4㎞ 구간을 통과하는데 40∼50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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