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학생들의 취업을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고등급을 받았다.
대진대학교(총장·이면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1차연도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공간적 통합 및 접근성 ▲유관부서 간 실무자회의 등을 통한 기능연계 ▲자체 교원 및 컨설턴트 운영 전문성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충실한 상담서비스 제공 ▲학과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진대는 2017년 사업 선정 이후 상시 진로·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기북부지역의 거점 대학으로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임성욱 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의 거점으로서 기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았다"며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의 취·창업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