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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이 지난 5일 어린이날 이벤트를 가졌다. /일산백병원 제공

일산백병원(원장·서진수)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소아청소년과 외래및 병동입원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교수협의회에서 우클렐라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오리온스 농구선수들과 기념촬영과 준비한 과자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또 간호사협의회에서는 병동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어 즐거운 시간과 웃음을 선사했다.

서진수 원장은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