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3개 경찰서는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부천어린이집연합회와 아름다운가게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아이캠페인',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경찰제복착용 기념촬영', '어린이 교통안전' 등 경찰홍보를 펼쳤다.
부천지역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부천 대표어린이 축제인 '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에는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 부천지역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 경찰관 50여 명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지방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로고가 새겨진 배지와 풍선, 일회용 밴드 등을 나눠줬다.
또한 제복 착용 후 기념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친밀감 있는 경찰상을 구현했다. 행사장에는 피해자전담경찰관과 실종아동전담경찰관도 참여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