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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제공

안산소방서(서장·이정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행사장 내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기소화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CPR)시연·실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19안전체험마당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5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래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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