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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도시 텃밭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 농작물을 활용하기 위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도시 텃밭 운영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생산 농작물 활용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다양한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텃밭 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 공유에 목적이 있다.

상담소는 배곧문화복합부지의 시민공동체텃밭과 함줄도시농업공원 시민공동체텃밭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45회를 진행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요리교육 지원부터 친환경 유기농 약재 만들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뤄지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동권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초보 농부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생명농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도시지역 공동체의 회복, 도시농업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