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박국상)는 9일 안양지사 대강당에서 경기·인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급여제공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경인지역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가 응모한 총 94편의 우수 사례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7편, 요양보호사 급여제공 우수사례 7편 등 14편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최우수기관으로, 이기남 요양보호사는 최우수 보호사로 선정됐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