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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항공대서 열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양유길)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대·사회적 협동조합 드림쉐어링과 공동주관으로 '2018 고양시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소나기(소셜벤처로 나는 기업한다)를 진행 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유명 소셜 벤처 기업가들의 소셜 벤처 창업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소셜플랫폼(푸딩 대표·황윤식), 업사이클링(터치포굿 대표·박미현), E-Sports(게임컬쳐랩 대표·변성철) 등 3가지 주제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이해 증진과 소셜 벤처 기업의 창업을 유도 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42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24개, 예비사회적기업 18개)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