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고지영)가 17일 영종대교에서 사고 처리 모의훈련을 벌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공항 방향 상부도로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1대)이 주행 중 승용차량(2대)과 추돌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공항하이웨이 고지영 대표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신속한 초동 대처 및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