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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후원·경인일보 주최, 삼패한강시민공원서 학생·학부모 8천여명 참여
강원·대전·충남 등 각지서 모여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환경보호 정신 일깨웠으면"


'2018 제6회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사생대회'가 지난 19일 남양주시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정규철 NH농협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학생·학부모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맑은 물 사랑 전국 학생 사생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환경 보호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남양주·광주·구리·양평·여주·하남 등 팔당 수계지역을 비롯해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 학생과 강원, 대전, 충남, 충북 등 전국 각지의 초·중학생이 대거 참석하는 등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화양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경치 좋은 이곳 남양주에서 환경보호 정신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의 작품은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등 전문가들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발해 국회의장상·환경부장관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교육감상·한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취재반

▲ 취재반 =김규식 동북부권 취재본부장, 이종우 부국장, 이윤희 부장, 문성호 차장 (이상 지역사회부), 김종택 사진부장(사진부)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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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체험 부스에서 한 어린이가 도자기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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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남양주시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18 제6회 맑은물 사랑 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텐트, 천막 아래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