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연구년 기간 동안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로스쿨 석사과정에 입학해 정규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 후 미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 합격의 열매를 맺게 됐다.
최 교수는 미국변호사 시험 자격을 얻기 위해 로스쿨 석사과정 중 미국 법조윤리시험을 합격하고 졸업 이후 곧바로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는 무역학과 교수로서 1년이라는 짧은 연구년 기간에 변호사 시험에 나오는 모든 과목을 공부하고 졸업 이후 합격의 영광을 얻는 것은 우리나라 대학 역사상 처음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