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에서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윤재준 경인일보사 상무이사, 왕항윤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취재반

남·여·혼합복식 30·40·50대 구분
예선·본선 토너먼트 진행 1위 가려
TV·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2018 제18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용인 (구)경찰대학 문화공원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2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인일보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용인시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개 팀이 남·여·혼합복식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등 연령별로 구성돼 실력에 따라 자강 조, A∼D조, D-1, 초심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스코어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승부를 가렸고 경기는 3~4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됐다.

한편, 대회 둘째날인 27일 (구)경찰대학 문화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윤재준 경인일보사 상무이사, 왕항윤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구필완 기흥구배드민턴협회장, 이재범 수지구배드민턴협회장, 정영희 용인시여성부배드민턴협회장, 최종민 용인시지도자협의회장, 양상철 용인시청준장년부회장, 김운봉 플리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주최측은 LED TV를 비롯 자전거, 라켓,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취재반

■ 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부장, 강효선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임열수 차장(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