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이흥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조혜연)은 최근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제15차 찾아가는 일사천리 누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삼당 행사에는 경기도 법무담당관을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기관의 전문가 40여명이 나와 지역주민 300여명의 민원 상담을 했다.
또 소비자지킴터 및 우리소리봉사단, 사례관리실천 마주봄 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쥬시 나눔트럭도 음료 300여잔을 무료 제공하는 등 함께 했다.
상담에 참석한 한모 노인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느라 힘들 일 필요 없이 한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도 "전문기관들이 직접 찾아와 아파트 단지를 찾아와 큰 도움을 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