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김상우)는 5월 한달 간 이동면의 한 수련원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종료하고 귀교하는 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이번 음주감지는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파출소는 현장체험 학습이 몰리는 4~6월 각 학교에서 운전기사에 대한 음주 감시 요청을 받아 적극적인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띠 착용 준수 ▲졸음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 원칙을 강조한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