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주, 팬 사인회 열어 소통시간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제20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현장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팬들과 소통.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과 5㎞ 구간을 함께 뛴 후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등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이씨는 "마라톤을 아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이분들 덕분에 대회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해.
■'몽양 여운형' 기념관, 참가자 눈길
○…몽양 여운형 기념관이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눈길. 기념관은 양평군민과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에게 양평에서 태어난 몽양 여운형 선생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설치.
특히 타일에 '통일'에 대한 자신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은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인기.
기념관 관계자는 "여운형 선생은 나라의 광복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기념관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개.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