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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SK와이번스(대표이사·류준열)와 함께 지난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스쿨데이(School 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68개교, 6천800여명의 학생들은 이날 경기 관람과 함께 '위닝로드 이벤트', '그라운드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SK인천석유화학과 SK와이번스가 함께 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의 발달장애아동들과 가족들이 야구장을 찾아 함께 경기 관람을 했고, 스포츠교실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서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시구 및 시타를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