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15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함께 이뤄진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신초전비 입체퍼즐 만들기', '참전국 손수건 색칠', '학도병 책갈피 만들기', '1950년대 군복과 피란민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DMZ 동물 샌드아트', '훈장 컵받침 만들기', '헌화 꽃 만들기' 등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어른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보훈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개관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남하하는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벌인 전적지인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국가현충시설이자 제2종 전문박물관이다. 문의: (031)377-1625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15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함께 이뤄진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신초전비 입체퍼즐 만들기', '참전국 손수건 색칠', '학도병 책갈피 만들기', '1950년대 군복과 피란민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DMZ 동물 샌드아트', '훈장 컵받침 만들기', '헌화 꽃 만들기' 등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어른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보훈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개관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남하하는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벌인 전적지인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국가현충시설이자 제2종 전문박물관이다. 문의: (031)377-1625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