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신민철)는 지난 5일 '2018년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9월 8일까지 광탄천과 용문천(천주교수련원), 삼성천, 원덕천, 밤골유원지(청운)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7곳에 배치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