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을 개막을 앞두고 A매치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9일 새벽에는 A매치 5경기가 열린다. 이란과 리투아니아가 오전 0시에 포문을 열며, 크로아티아와 세네갈이 오전 1시, 일본과 스위스가 오전 2시, 독일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전 2시 30분, 폴란드와 칠레가 오전 3시 45분에 각각 격돌한다.
피파랭킹은 이란이 37위, 리투아니아가 126위, 크로아티아 20위, 세네갈 27위, 일본 61위, 스위스 6위, 독일 1위, 사우디아라비아 67위, 폴란드 8위, 칠레 9위다.
우리나라 축구 팬들의 관심은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F조에 속한 팀이자 현존 세계 최강의 팀 독일과 사우디의 경기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경기는 국내 중계가 없지만, 독일 사우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독일 베스트 멤버가 아시아 소속 팀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