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01000564800026471.jpg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품질관리를 위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밸리(8개 단지), 장안지구(3개 단지), 포일지구(구 농어촌공사 부지)의 주택건설 공사장 12개 단지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의 철저한 준수 및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후 공사 시행 준수 ▲ 현장별 비상주 감리원을 통한 구조물 마감현황 및 준공을 위한 사전서류 정비 등 철저한 감독 ▲ 감리단에서 분기별 품질관리 보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 철저한 공정관리 및 감독 시행 등을 지도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는 우기에 대비하여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 공동주택팀장은"이번 합동회의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회의를 통해 품질관리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