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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가 지난 7일 청평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가평군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이 담긴 '경기도-가평군 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정진구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가평을 찾아 각 당 가평군수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10일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상생 목표로 ▲목동 노후 사업단지 활성화 ▲가평-자라섬-남이섬을 연결하는 관광특구 ▲국도 37호선과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연결 사업 추진 ▲상동리-수동 간 터널공사를 추진 ▲24시간 진료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설치 ▲K-pop 특화사업을 추진 ▲중고생에게 교복·교육비·급식 등 무상교육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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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읍 5일 시장 인근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가 경기도와 가평군의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성기 선거사무소 제공

앞선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진구 가평군수 후보가 청평 5일 시장 인근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가평군 문화관광도시 육성 등이 담긴 '경기도-가평군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후보는 ▲가평군의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개선 ▲가평군 교통여건 개선 ▲가평군 문화관광·생태 레저 중심도시로 성장·도약 ▲가평군 도심 개발 등을 약속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