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남초등학교(교장·정태수)는 지난 12일 축구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축구 경기를 펼쳤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팀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방과 후 전·후반 20분 정도의 시간으로 축구 경기를 했으며 학교운영위원장도 함께 참가했다.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부딪히고 달리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의 긍정적 유대감을 높이고 땀 흘리며 대결을 펼친 상대 팀을 일으켜 세워주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마음으로 소통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