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사진) 의왕시장 당선자는 "나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내가 섬겨야 할 의왕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에 못 미친 자신의 득표율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의 낮지 않은 득표율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45% 득표율을 달성했다.
김 당선자는 "현명한 의왕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우리 의왕에서 뒷받침하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이번 승리의 의미를 새겼다.
그는 앞으로 시 승격 30년, 인구 20만의 새 시대가 열리는 의왕을 위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왕, 새롭게 도약하는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적폐는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의왕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시민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돈(사진) 의왕시장 당선자는 "나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았든 모두 내가 섬겨야 할 의왕시민들"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 과반수에 못 미친 자신의 득표율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시장의 낮지 않은 득표율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45% 득표율을 달성했다.
김 당선자는 "현명한 의왕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우리 의왕에서 뒷받침하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이번 승리의 의미를 새겼다.
그는 앞으로 시 승격 30년, 인구 20만의 새 시대가 열리는 의왕을 위해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왕, 새롭게 도약하는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과거의 낡은 적폐는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의왕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 시민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는 따뜻한 시장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