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2019년도 개교를 앞두고 있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7개교에 대한 학교명을 선정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명 선정에 앞서 해당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학교명을 사전 공모했다.
이어 심광섭(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역사문화재 전문위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가칭)한류초등학교는 '한류초등학교', (가칭)한류유치원은 '한류유치원'으로 교명을 각각 결정했다.
또 (가칭)삼송6초등학교는 '창릉초등학교', (가칭)향동2초등학교는 '향동숲내초등학교', (가칭)향동1초등학교는 '향동초등학교', (가칭)향동유치원은 '향동유치원', (가칭)향동중학교는 '향동중학교'로 교명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 된 학교명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개정안을 상정, 의결하면 최종 확정된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내년신설 고양 초중교명 결정… 市교육지원청, 창릉초 등 7곳
입력 2018-06-18 21:47
수정 2018-06-18 21:4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6-19 1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