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2018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감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감성과학’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최하고 (사)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로 촉발되고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된 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감성과학과 접목하고 그 영역을 확장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신성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지원한 안전프로세스 특화반 이채영 외 3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출품한 ‘지능형 자동 회피 운송 장치’라는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특성화사업에서 지원한 소방안전관리과 서준석 외 4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스마트 보온 장갑’라는 작품명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두 팀의 지도교수인 민승남 드론산업안전과 교수는 “우리대학은 LINC+사업단과 특성화사업단에서 캡스톤디자인 실무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재학생들을 지원해 다수의 학생들이 경진대회 경험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 아이디어와 아이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대학은 지난해 10월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17 국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학내 LINC+사업단이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융⋅복합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재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결과물로 평가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