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01001643500081871.jpg
선단사랑봉사회원들이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선단동의 선단사랑봉사회(회장·송이선)가 지난 20일 지역의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선단동 김진배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재완 선단동장과 이규철 선단동 예비군동대장, 이창영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보탰다.

선단사랑봉사회의 이번 식사대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가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전쟁에 참여해 싸운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송이선 회장은 "매년 6·25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하고 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