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농협봉사단 광주시지부(지부장·유병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동안 관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광주시지부와 시청출장소 직원 등으로 이뤄진 봉사단 20여 명은 광주시 퇴촌면 정지1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5~6명씩 조를 편성해 일손이 부족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따기를 도왔다.
농협 광주시지부는 지역 대표농산물인 토마토가 '퇴촌 토마토축제'를 통해 우수농산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고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