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의 건강한 삶의 유지와 체육동호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2018 추새로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배드민턴 협회(회장·이기일)가 주최하고 추새로병원(병원장·서영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과 엄태준 시장 당선자, 성수석 도의원 당선자 등을 비롯해 각 클럽과 회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27개 클럽 400여 팀이 출전해 셔틀콕의 향연을 펼쳤다.
최종훈 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동호인들이 틈틈이 갈고 닦아온 기량을 발휘하고 동호인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배드민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새로병원은 2015년 86병상 규모로 개원, 척추 관절 전문병원 외에도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과목을 진료하고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