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기업 더본코리아가 지난 22일 '빽다방 커피트럭'을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에 보내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료와 크리미단팥빵을 전했다.
남동구노인복지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날 무료로 제공할 음료를 결정했다.
김용배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음료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