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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해군참모총장상 인성여고2 원진주
친구가 바다그리기 대회에 나간다고 하여 초등학교 때 이후 오랜 만에 바다그리기 대회에 나갔습니다.

수상은 기대하지 않고 바다도 볼 겸 소풍 기분으로 참가했고, 최선을 다해 그리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인천항 갑문을 처음 가본 제게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이 매우 신기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로 수상하였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처음 타보는 상이어서 매우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