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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덕풍1동 이혜진(사회복지9급) 주무관 등 6명을 선정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이혜진 주무관을 비롯해 농식품위생과 이고은(농업 8급)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 공무원에는 초이동 이승규(행정 9급), 차량등록사업소 한연철(행정 8급) 주무관이, 장려 공무원에 민원여권과 유현선(행정 9급), 노인장애인복지과 신숙(시간선택임기제)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동료직원들로부터 26명을 추천받아 시민평가위원의 현장방문 평가와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에 선정된 이혜진 주무관과 이고은 주무관은 사회복지, 동물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적극적 응대와 민원 발생 시 원만한 처리로 주변에 칭찬을 받았으며 동료 직원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양호 부시장은 "친절공무원 선정과 시상으로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앞으로 발전하는 하남시에 걸맞는 공직사회 친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