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취임 전부터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당선자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 당선자는 대회에서 선거기간 여주를 찾은 바 있는 추미애 대표를 만나 환담하며 "여주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추 대표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제가 보증하는 당선인 아닌가?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당선자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 당선자는 대회에서 선거기간 여주를 찾은 바 있는 추미애 대표를 만나 환담하며 "여주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추 대표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제가 보증하는 당선인 아닌가?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홍영표 원내대표도 만나 "여주 선거유세에서 홍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신 백지수표 기억하시죠?"라며 "여주발전을 위해 백지수표 예산을 지원하시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주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당선된 곳이 아닌가?"라며 "여주 시민들이 민주당 시장이 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전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환경재단,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등을 찾아 예산 지원 확대와 상생협력 정책 제안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어떤 청사진을 그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당선자는 지난 19일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7월 10일까지 여주 시정 인수업무에 들어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