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1

가평군청 사이클팀이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금의환향했다.

감독, 코치,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가평군 사이클팀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벨로드롬과 도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10개 종목별 상위 입상과 함께 메달 5개(금 2개·은 2·동 1)를 수확하며 일반부 최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도 겸했다.

최재웅(21)과 김주석(25)은 15km 스크래치 및 제외경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물오른 실력을 과시했다.

또 함석현(23)은 개인 도로 112km와 15km 템포레이스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해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