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박용호)는 2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장소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정호수와 영로교에서 격일제로 근무한다.
산정호수에는 수난구조요원 2명, 수변안전요원 3명이 근무하고 영로교에는 수변안전요원 4명이 배치된다.
구조대의 주요임무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수변 예찰활동 ▲피서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