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선 7기 사람중심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오는 30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밀집된 "길따라 강따라" 여강 백리길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 일정은 오전 10시 수상센터(인수위 사무실)에 집결해 강천역과 강천섬·강천보 권역으로 출발한 뒤 신륵사 관광지 일원의 도예문화단지로 이동, 여주의 상징인 청심루 터와 양촌리 저류지, 캠핑장, 여주보, 파사성·당남리섬·이포보 권역을 둘러본다.

사람중심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현장탐방을 통해 여주의 현실과 미래를 동시에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시 업무보고를 청취한 사람중심위원회는 본격 분과 활동에 돌입해 다음 달 1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