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십시일찬 사업

인천시 서구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훈, 이지학)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십시일찬(十匙一饌)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명의 대상자에게 매주 한 차례 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한 사업비로 반찬을 구입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반찬을 전해주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했고, 최근까지 모두 44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